[날씨] 맑고 추위 풀린다...건조특보 속 화재 조심 / YTN

2020-11-11 4

추위가 서서히 물러나고 있습니다.

아침까지는 쌀쌀했지만,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.

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3.5도로 예년보다 1.5도 낮았습니다.

하지만 낮 기온은 16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3도 높아 선선하겠습니다.

다음 주 중반까지는 큰 추위 없이 완연한 늦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.

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,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.

강원 영동과 영남 등 동쪽 지역에 이어 서울 동북권에도 건조특보가 추가 발령됐습니다.

오늘 낮 기온 살펴볼까요?.

서울이 16도, 대전 17도, 광주와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1~3도 높겠습니다.

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
남은 한 주간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, 선선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
건조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됩니다.

매일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주말이 산불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가기에 도심 지역에서도 대형 화재 우려가 큰 만큼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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